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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베트젬-글로벌 인플레와 달러케리, 그리고 에코버블 출구전략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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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레와 달러케리, 그리고 에코버블 출구전략 [27]

  • 베트젬 vie**** 베트젬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13845 | 09.11.17 13:56 IP 115.133.***.39
    • 조회 4682 주소복사

     

     

    나가 어제 시중부동자금이 1,000조에 육박허구,

    이런 추세루다 그것덜이 늘어나믄.. 인플레를 일으키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겄다고 혔더니..

    그것덜이 1,000조에 육박했다는 증거를 대라는 사람이 있으.

     

    나두 뭐.. 특별한 증거가튼거슨 없으. 지난 5월달 관계당국들의 발표에 의하면,

    4월말 기준 시중부동자금이 800조를 돌파했구.. 4월말까지 올들어서만 

    63조가 늘어난 결과였던 겨. 그로부터 시방은 반년이 흘렀고..

    그간 4대강 토지보상금 및 내수부양자금이 무단 살포되어 왔기때문에..

    나가 시방은 1,000조정도에 육박혔을 것이라구 추정했던 것이제.

     

    이것이 틀린 수치라믄.. 나두 뭐 별루 할말은 없으.

    근디.. 이치상 800조보다 줄어들 수는 없었을 것이구,

    사실 800조나 1,000조나 인플레를 유발할 정도로

    너무 많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구 봐.

     

    정말 중요한 문제는 시방 시중에 부동자금이 급속하게

    증가허구 있다는 사실이여.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실물이가 워낙 개판이기 땜시.. 몫돈을 묻어둘 만한

    투자처가 거의 없기 때문이여. 부동자금을 흡수할 곳이 없다는거지.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올리구.. 아파트가 제자리 내지는 하락허구,

    주식 및 채권등등이 박스권에서 횡보 혹은 하락에 머물러 있다는 것덜이

    그 증좌겄지. 실물이가 워낙 안좋기 때문에 경제주체덜의 투자스트레스가

    점점 더 커지구 있는 것이구.. 그에 따라 부동자금은 늘어날 수 밖에 없으니께 말이여.

     

    정도의 차이는 있겄지만, 글로벌 사정두 비슷혀.

    지난 10년이상의 인플레 쏠림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통화팽창이

    어울러져서.. 시방 전세계는 부동자금의 홍수를 이루고 있는 겨.

    사실상 달러케리두 이러한 글로벌 부동자금의 하나라구 봐야겄구 말이여.

     

    일케되믄.. 나라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겄지만,

    세계적으루다 인플레 위험속으로 점점 더 빨려 들어가고 있다구 봐야겄지.

    부동자금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믄.. 인플레 위험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각국덜의 통화정책 마저 시중에서 먹혀들기가 어렵다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허게 되는 것이구 말이여.

     

    근디.. 미쿡이는 관리범위 이상의 과도한 글로벌 인플레를 원할 수가 없게끔 되아 있으.

    인플레는 달러약세를 가속화시키구.. 그것은 결국 미쿡의 제로금리 통화팽창정책과

    달러케리 트레이드의 명분을 산산조각 만들게 되아 있응게 말이시.

    시방 위안절상 압력을 받구 있는 뒹국이가 미쿡이한테 따지는 것이 바로 이거자너.

     

    나가 볼 땐, 뒹국이 말이 맞어. 위안화 평가절상이 작금의 글로벌 위기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근거가 어딨어? 당연히 죠져라 부셔라가 대대로 뿌려댄 달러유동성과

    리먼 사태이후의 달러케리 트레이드가 더 큰 문제자너.

    가장 좋은 것은 급속도로 팽창한 글로벌 부동자본덜이 실물쪽으로

    움직여 주는 것인디.. 시방 세계경제 펀더멘털로 봤을 때는 어디 갈만한 곳이 없다는게 문제지.

    위와같이 갈 곳없는 부동자본덜이 늘어나믄 늘어날 수록 금융이만 과도하게 팽창허구,

    실물이는 쪼그라들게 되아.. 결국 세계적 버블붕괴라는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오게 되는 거자너. 안그랴?

     

    글타믄.. 해결방안은 단 하나여. 글로벌 부동자본을 빨아들일 수 있는 거대한 버블을 만들어 내는 것.

    그래야 부동자본덜이 그리러 몰려가믄서.. 실물이가 꿈틀 거리게 될 것이구,

    그래야 과도한 인플레 위험을 줄이믄서.. 세계 경제에 신성장 동력을 뻠뿌질 헐 수 있을 것 아녀.

    오래된 야그지만, 미쿡이가 리먼사태 이전부터 가장 공들여 왔던 부분이 뭐여?

    신성장 동력 아니겄어? IT 버블붕괴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을만큼 대규모의 신성장 동력말이여.

    탄소배출권을 위시한 에코버블(Eco -Bubble) 논의가 급속도로 진전되구 있자너.

    때맞춰서.. 작년 부터 신종플루가 창궐했구, 뭐.. 또 최근에 우크라이나에서 더 큰게 터졌다메?

    지나친 억측같지만 뭔가.. 어느 한곳으루다 지구 백성덜을 몰아 가는 것 같지 않해?

     

    암튼 미쿡이는 에코버블 쪽으로 무지하게 서두를 가능성이 커지구 있으.

    그려서.. 나가 곡물이를 잘 보라는 거여. 곡물쪽으루다 부동자본이 몰려가믄..

    에코버블에 대한 세계적 요구가 한층 더 가시화 될 것잉게 말이여.

    물론 에코버블이 가시화되믄.. 그 최종 수혜자는 미쿡과 서방이어서..

    시방 개도국덜이 무지허게 반대하구는 있지만, 당장 눈앞에 닥친..

    신성장 동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만큼은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되어가는

    판떼기 분위기가 무르익구 있으.

     

    근디.. 너무 늦었다는 것이 문제지.

    미쿡이가 암무리 서두른다구 혀두, 에코버블을 신성장동력으로서 

    이번 금융위기 판떼기의 돌파구로 써먹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다는 뜻이여.

    으찌 보믄.. 리먼이가 너무 일찍 터져 버린 것이구 말이시.

     

    암튼 미쿡이는 시방 무지허게 급해. 되든 안되든.. 서둘러서

    글로벌 부동자본들을 쓸어 담으믄서 달러케리의 퇴로를 열어두고 싶을 것 아녀.

    에코버블이 먹혀들믄, 똑 같은 인플레라두 완전히 야그가 달라져.

    금융팽창에 의한 인플레는 결국 버블로서 터지지만,

    실물확대에 의한 인플레는 지속성장가능성을 연장해 주니께 말이여.

     

    일케 되믄.. 머나먼 미래적 계산은 차치허구, 눈앞에 닥친 것만 따졌을 때..

    현실적으루다 좋기는 한디.. 나는 이미 늦었다구 봐. 나중엔 그쪽으로 가게 되겠지만,

    이번 판떼기의 조커루다 쓰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 않겄냐는 뜻이여.

    그렇치만, 아까 야그혔던... 곡물이나 바이오쪽 혹은 환경테마루다

    작은 출구 하나쯤은 만들어낼 수도 있겄지.

    푸른 토껭이넘덜은 그린이니까... 초록은 동색인가?

    눈깔 똑똑히 뜨구.. 그넘덜 가는 길을 잘 보란 말이시.

     

    앗따.. 요즘 글빨이가 쪼까 살아나네.

    40분여만에 뚝딱 하나 해치었구먼.

    나 인자 점심먹구.. 슬슬 나가 봐야겄어.

    저녁엔 밤늦게까정 쐬주도 한잔 찌그려야 허구 말이여.

    암무리 글빨이 잘 나가두.. 오늘은 여그까정.

    내일 다시 보자구 댓글 부탁. 뱌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