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닥치고 현금이 아니라 낙관과 긍정의 힘이 필요할 때. [22]
내 살다 살다 이렇게 어려운 판떼기는 처음 봤네.
근데 입장 바꿔 생각하면.. 푸른토껭이도 어렵기는 마찬가질 거라는 생각이 든다는.. ㅡ.ㅡ;;
분명히 글로벌 대공황으로 가야하는 마당에 주식이.. 원자재가.. 금이.. 부동산이..
비교적 건재하다는 건, 푸른토껭이덜이 아직도 거대한 자산거품속에 물려 있다는 뜻도 되거든.
잘 생각을 해보자구.. 지난 1년여동안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모두 있는 힘을 다해 윤전기를
돌렸는데도 글로벌 실물은 회복될 기미가 안보여. 원유값이 왜 80달러 씩이나 되는 것 같어?
금값은 왜 1,160달러를 넘은거고? 글로벌 부동산 시장도 나름 건재하구 말이야.
주식도 그런대로 괞챦차너. 실물이가 바닥을 기는 싯점치고는 이거 뭔가 수상한 거 아냐?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오랜동안 실물이 이정도로 침체되어 있다면..
원유값은 30달러, 금값은 800달러, 주식은 리먼 이전수준대비 최소 50%는
빠져 있어야 정상 아닌가? 부동산은 예저녁에 곡소리 났어야 맞는거구 말이야.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이게 가능한 이유는 딱 한가지!!
바로 글로벌 통화들이 총동원된 물량 대공세 덕분이자너.
사실 원유값이든 금값이든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모든 자산은
이미 그 실질가치가 리먼사태 이전대비 적어도 30~40% 이상 작살나 있어.
다만, 액면가격이 그대로기 때문에 우리가 못느끼는 것 뿐이지.
다시 말해서.. 자산의 실질가치가 30~40% 이상 빠진 상태인데
액면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곧 화폐의 실질가치가 30~40% 이상
디벨류에이션 당했다는 뜻이라구 보면 틀림없어.
각국 화폐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지난 1년여동안 대부분 예외없이
가치저하가 일어났다는 뜻이야. 게중에서도 달러가 가장 많이 빠졌기 때문에
달러약세라고 부르는 것일 뿐, 달러뿐만아니라.. 지구상 모든 화폐들이
모두 다 약세라고 봐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닐 것이라구 봐.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 한가지!!
돈을 너무 많이 찍어냈기 때문이지.
근데 근래들어.. 금만 제외하고 다른 자산들의 가격은 많이 주춤하는 모양새야.
원유 및 원자재, 주식, 부동산등이 주춤 혹은 하락하고 있자나.
이런 와중에도 금만 나홀로 레이스를 펼친다는 것은 단순히 달러약세때문만은 아니라구 봐.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달러뿐만아니라 거의 모든 화폐가치가 디벨류에이션을 당하고 있는데 대한
헷징이고, 향후 인플레 우려에 대한 보험의식 또한 함께 반영되고 있다구 봐야겠지.
푸른토껭이들이 많이 헤쳐먹기는 한데.. 이젠 출구가 필요한 막바지 쯤에 와있을 거라는 느낌이 들어.
여기서 내가 말하는 출구는 금리인상같은 것들이 아니고, 푸른토껭이들의 탈출구를 뜻하는 것이니까
혼동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이제 아무리 둘러봐도 더 이상 해먹을 것이 남아있질 않으니까..
이익실현을 하기는 해야 되겠는데.. 갈아 탈 곳이 없다는게 큰 문제겠지. 탈출구가 필요하단 말이야.
즉, 유동성 하나로 더 끌고 나가기에는 힘이 부치는 막바지가 거의 임박했다는 뜻이야.
아무리 유동성이 차고 넘친다고는 하지만.. 실물이 이렇게 안좋은데, 언제 까지 버틸 수 있겠어?
달러케리를 만든 곳이 미국이니까.. 탈출구도 거기서 만들어낼 것이라고 봐야겠지.
지금 미국 돌아가는 모습이 딱 달러케리 탈출구 만들기 작업인 것 같은데.. 내말이 맞슴미까?
의회하고 FRB하고 대판 싸우고 있자나. 국민들까지 덩달아 싸움구경하랴.. 편가르랴 바쁘고 말이야.
애네들 하는 짓이 언제는 뭐 사기질 아니었나. 그래도 언나라 삽질보다는 백번 낫겠더라는 생각은
나만의 착각일까? 암튼 애네들이 쌈박질을 하면 항상 뭔일이 때맞춰 터져 왔으니까..
이번에도 뭔가 터질 것 같어.
일단 뭔일이 터지든간에.. 터지기만 하면, 그것은 달러케리의 탈출구 역할을 담당하지 않겠어?
환차익까지 챙기면서 유유히 빠져나갈려면 달러강세전환 터널같은 탈추구가 필요하자나.
최근들어 달러인덱스가 75선에서 일주일 이상 강력하게 지지하는 모습이 심상치 않다는 말이야.
언제 어떻게 터질지는 모르겠지만, 좌우당간 달러케리가 더 이상 해먹을 곳이
마땅치 않은 것만은 확실해. 빠르면 연말.. 늦으면 내년 초!! 뭔가 적시에 터져주지 않으면
푸른토껭이들도 거품속에서 아사하게 생겼더란 말이야.
오바마와 월가쪽도 매우 급해 보이구.. 뭔가 허둥지둥 거리면서,
오늘 내일 다급하게 기회를 엿보는 느낌.
근데.. 그 뭔가가 터져도, 작년 리먼때 만큼 폭발력이 크지는 못할 것 같어.
그래도 달러케리가 톡톡히 챙겨서 유유히 빠져나갈 정도는 되야겠지.
달러가 일단 고공행진을 시작하면.. 그 반대편에서 허장성세를 부리던 것들은
거품목욕을 끝낼 수 밖에 없을거구 말이야. 이머징 통화들, 부동산, 주식, 원자재, 금 등등..
그러고보니 달러 빼고는 다 죽는다는 소리네.
아무리 그래도 달러에 목숨 걸지는 마. 너무 큰 기대도 가져선 안돼.
그저 갖고 있던 애물단지 달러를 내다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아.
오히려 달러를 사기 보다는 금이나 원자재 일부 혹은 곡물등을 사들이는 찬스로 활용해야겠지.
저점매수 바겐세일 타이밍이 될테니까 말이야.
정말로 그런 날이 오면.. 나도 금을 살거야. 아주~ 아주~ 저점에서... 800달러 이하로 밀렸을 때,
즉.. 다시 말해서 달러인덱스가 82선을 돌파할 즈음 금을 사면 800달러 이하로 살 수 있을거란 뜻이지.
물론 달러인덱스가 85선까지도 올라갈 수 있겠으나, 그건 잠시 잠깐... 결국은 미끄러질 수 밖에 없겠지.
리먼 때의 실수를 또 다시 되풀이하면 안되쟎아.
이번에는 리먼 때 보단 작고 짧게 치고 빠질 가능성이 크니까.. 타이밍을 잘 잡아야겠지.
어차피 달러케리들 빠져 나갈 탈출구 정도일텐데.. 쓰나미급으로 밀어칠 필요야 없을 것 아냐.
민기적 민기적 거렸다간 엄한 애들까지 눈치 챌까봐 걱정도 될 것이구 말이야.
암튼 근래들어서.. 지루했던 판떼기에 뭔가 변화가 생기는 느낌.
터질래면 빨랑 터지는 것이 좋을건데 말이야. 그래야 나도 일 좀 하고 그럴텐데..
이늠의 판떼기는 한시 한때라도 눈을 뗄 수가 없으니.. 재미도 보기 전에 지풀에 나가 떨어질까봐 겁나.
요약하자면.. 한번 매섭게 치기는 친다는 거야. 연말쯤이든 내년초가 됐든..
미국입장에서도 뭔가 변화를 주지 않고서는 지가 먼저 꼬꾸라질지도 모를 위험한 타이밍이
무르익고 있거든. 그때가 바로 기회라는 것이지. 달러를 사야 할 기회가 아니라..
달러강세를 활용해서 그 반대편에 있던 자산들을 세일가격으로 사들일 수 있는 기회 말이야.
일부 원자재와 곡물 혹은 소량의 주식 정도가 좋을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부동산은 아니라구 봐.
물론 뭐니 뭐니 해도 금이나 은을 사두는 것이 쵝오겠지.
착각하지마!! 지금이 아니라.. 그때가 되면 그렇다는 소리야.
디플레라구? 나는 여전히 인플레론자야. 그러니까... 달러강세전환이 일어나면,
판떼기 돌아가는 것을 잘 봐가면서.. 자산들을 저점매수하겠다는 것 아냐.
그중에서도 금과 은을 쵝오로 치는 이유는 그때가 와도 실물은 회복기미가 별로일 것이기 때문이지.
실물은 지금 뿐만 아니라.. 그때가 와도.. 더 깊은 바닥으로 침몰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거든.
그런 개떡같은 상황에서도 인플레 -> 하이퍼 -> 스테그 흐름은 여전할테니..
금이나 은이 좋아질 수 밖에.
원래는 말이야.. 작년에 리먼 터졌을 때, 미쿡애들이 그냥 대공황을 담담히 받아들였으면
이렇게까지 복잡해 지지는 않았을텐데.. 개네들이 어떡해서든 지들 유리한 방향으로 대공황을
관리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 지경까지 온 것이지. 물론 개네들은 챙길만큼 챙겼어.
그러나 공황상황을 근본적으로 막을 방법은 원래부터 없었다는 것이야.
그 덕분에 공황적 디플레까지 가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지연될 수 밖에 없었고..
그 사이를 글로벌 양적완화정책에 따른 인플레 -> 하이퍼 -> 스태그의 흐름이
비집고 들어온 것이고 말이야. 실물에 비해서 금융이 괴물스러울 만큼 너무 커졌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기도 하고.. 암튼 덕분에 재밌었어.. 지난 1년동안 내내... ㅎㅎㅎ
좋게 좋게 생각하자구. 결국 낙관적으로 긍정의 힘을 발휘하는 사람이 최후에 웃는 것 아니겠어.
표준어 반말체는 처음 써보는 것 같은데.. 졸라 어색하네. 생경한 글.. 끝까지들 읽느라고 수고하셨어.
나두 이만 자야겠거든. 아참!! 이번 참에 나는 아예 중국에다가 위안화로 금과 은을 사둬야겠다.
이거 가만 보니.. 나를 위한 판떼기 아냐? ㅋㅋㅋ 위안화로다 금이라.. 헷징이 아니라 이건 완전히
투기네 투기. 누가 들으면 욕하겠네. 특히.. 썩소유발자들. ㅋㅋㅋ
재테크는 공격적으로~ 낙관적으로~ 긍정의 힘을 발휘해서 최선을 다해 질러라!! 이게 원래 내 지론이자너.
아~~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괜시리 가만있는 옆사람들 염장 지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같이 좀 좋은 쪽으로 생각하자는 뜻이야. 좋게 좋게.. 희망의 끈을 놓치말고.
무조건 닥치고 현금만이 능사는 아니라는거지. 다 작살나게 생겼는데.. 현금은 작살 안나냐 이거야.^^
이번엔 진짜 자러 갈 건데..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강조할께. 낙관적으로 긍정의 힘을
마지막까지 발휘해서.. 아고라 사람들 다 같이 최후에 한번 웃어보자구. 짜이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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