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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시대극/경제+정치+사회

그들은 이미 빠져나가고 있지 않았을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820292&hisBbsId=best&pageIndex=5&sortKey=&limitDate=-30&lastLimitDate=

 

 

 

 

 

그들은 이미 빠져나가고 있지 않았을까? [40]

  • 양원석 masil**** 양원석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820292 | 09.11.27 10:17 IP 222.108.***.117
    • 조회 7214 주소복사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초보입니다.

    특히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기에도 어려워하는 것이

    저의 수준입니다.

     

    그러니 오늘 글은 그냥 초보가 보는 관점이라고만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직도 베어마켓랠리 ^^;

    저는 여전히 베어마켓랠리라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베어마켓랠리냐 하실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제 한계일지도 모르지요.

     

    어쨋든, 제가 보는 한에서는 부채를 부채로 갚는 중입니다.

    또 대형 은행은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여전히 중소형 은행은 계속해서 파산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무엇이 미국의 현실인가 말할 때,

    저는 중소형 은행의 계속된 파산이

    미국 경제의 현모습이고, 실상이라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정부와 중앙은행의 긴급 지원금으로

    일부 자본을 충족시키되,

    또 일부는 해외로 나가 온갖 자산 가격의 급등을 통해

    기대감으로 따라붙는 돈을 털어가는

    투기성 급등으로 다시 자산을 획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더욱 더 거대한 베어마켓랠리로 보입니다.

     

    그 자금이 중동 자금이든, 달러 캐리 자금이든,

    그 출처가 어떠하든 투기성 급등에 따른

    따라붙는 자금을 획득해낸다는 점에서는 별로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2008년 유가 150불 그리고 지금

    저는 2008년 유가 150불의 상황이 자꾸 연상됩니다.

    경제 실상은 어떠한가요?

    은행은 계속 파산하고 있고, http://blog.naver.com/nusablog/150074607598

    신용카드 채무 불이행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http://blog.naver.com/nusablog/150074812852

    모기지 대출자 23%가 마이너스 자산 상태입니다. http://blog.naver.com/nusablog/150074813407

    실업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이다 보니

    미국의 소비자는 점점 짠돌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달러 약세의 영향도 받으면서

    유가는 100달러를 갈 것이라는 전망

    또 150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각국의 자산은 실물과 이해할 수 없을만큼 괴리되어

    계속 올랐습니다.

     

    결국 실상은 점점 힘들어 지는데,

    마구 찍어낸 돈(달러 등)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감으로

    온갖 자산 가격이 투기성으로 들썩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길어질수록

    더욱 공포스러워 집니다.

     

    주식과 유가의 상승 시기인 2007년, 2008년의 모습과

    지금의 상황이 

    자꾸 중첩되어집니다.

     

     

    그들은 대중들 모르게 먼저 빠져나가지 않을까?

    베어마켓랠리라면,

    그들은 기대감으로 따가붙는 대중들 모르게 먼저 빠져나가겠지요.

     

    저는 주식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그동안 아고라 등등에서 배운 것 등을 모아보면...

     

    일단, 위의 지표는 S&P500이 얼마나 과열되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2007년 상황에서도 오랫동안 과열 70선 이상을 넘어서 계속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70선 이상을 넘어서 계속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S&P500은 상승하였지요. 

     

    위는 소형주가 얼마나 주식 상승에 따라 붙고 있는가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소형주가 주가 상승의 흐름을 따라 붙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종목으로 지수가 올라가고 있다고 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골드만삭스 주식을 금융부문에 투자하는 SPDR펀드(XLF)로 나눈 것이라 하네요.

    보시면 금융부문에서 골드만삭스 주식은

    미국 주식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골드만삭스 주식은 상대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사실 9월에 많이 하락했을때

    베어마켓랠리가 끝나는가 했는데,

    다시 반등하면서 제 생각과는 어긋났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럴 수 있고,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어쨋든, 골드만삭스의 주식이 전체 금융부문의 상승에 비하여

    야금야금 떨어지면서 빠져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유가를 금으로 나눈 것이라 합니다.

    200 평균선을 뚫고 내려오고 있는 중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CDS가 11월 23일 뉴스에서

    이미 최근 선진국 CDS 거래량 증가 및 가격 상승세 뚜렷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12312165531503

     

     

    체감이 달라질지도 게다가 한국은 독립변수가 아님. 

     

    그렇다고 주식하라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애초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주식 모릅니다.

     

    다만, 이 글을 적는 것은

    금융자산 가격의 상승은 어느 정도의

    소비 진작을 가져오고,

    또 일부분이라 하더라도 앞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적 체감율을 높인다고 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금융자산의 상승으로

    사람들이 위와 같이 행동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이미 조금씩 바뀌고 있었던 가운데, 

    두바이 건이 터진 것이라 봅니다.

     

    즉 어디에서건 터질 분위기가 만들어져 가고 있었고,

    이미 큰 손들은 조금씩 빠져나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의 경제 상황은 독립변수가 아니라 봅니다.

    미국의 상황에 따라 연결되어 있는 연결변수로 봅니다. (이런 말이 있나요? ^^;)

     

    어쨋든, 세계 경제 상황이 다시 변동할 경우

    한국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는 여전히 한국은 흑자를 유지할 것이라 봅니다.

    세계 경제 상황이 안 좋아져도

    환율이 오르면 다시 대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가도 떨어진다면 이는 더욱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네 삶은 물가 상승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지요.

     

    어쨋든 최근 제가 생각하는 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주식은 모르면서,

    차트도 모르면서 적은 글입니다.

    잘못된 점 있으면

    언제든지 가르쳐 주십시오.

     

    배우고자하는 초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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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이집트로님께..

    님의 글을 읽고 제가 나름대로 궁리하여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

    제게 신뢰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곳이 광장이기 때문에

    누군가 나서서 권위를 가지는 것은 애초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통제할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제가 권유한다고 따를 만한 곳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새로운 사람이 항상 유입되는 곳에서는

    제가 왜 보안관이 되었는지 또 설명해야 하고,

    그것이 가능한 것인가 했을 때 불가능하다 생각했습니다.

     

    또 제가 무엇에 대하여 판단을 내린다 함은

    이미 제 주관적 생각이 개입되어 있다는 뜻이고,

    결국 저 스스로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기에

    보안관 역할은 제게 과분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집트로님께서 좋게 봐주시고

    제게 기대하시는 바가 있으였는데,

    제가 따르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아고라에서 좋은 만남, 나눔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집트로님, 고맙습니다. 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