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의원의 주장에 썩소를 날린다...
여의도연구소 소장인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이
오늘(28일) CBS라디오 <이종훈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천안함 조사결과를 믿지
못하는 국민은 20% 정도라며 이들은 크게 두 집단으로 구분된다고 말했군요.
"하나는 친북좌파 집단이고, 다른 한 부류는 우리 정부에 대해 원천적으로 안티이신 분들,
다분히 감성적인 반발을 하시는 분들"이라 주장했다는군요 ...
헐~
모두 다 같은 국민일진데,
발표를 믿으면 국민이고, 아니 믿으면 국민이 아니라는 소리?? 발칙(?)한 발상이 두 손
두 발 다들게 만드시네요 .................. 껄껄껄~
진 의원님,
적지 않은 국민들이 아직 충분히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정치인이라면 그것두 집권 여당에서 비중있고 중책을 맡고 있는 자라면 더 더욱 .......
'조사결과는 명확한 근거를 갖고 있는 것인가, 왜 믿지 못하는 국민들이 있는 것일까,
조사결과가 미흡했던 점은 있는게 아닌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정부와 여권은
국민들의 의문과 의혹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하고 의혹을 해소해야 할 위치에 계신
분들인데 ................ 오히려 진 의원님의 말씀이 저에겐 협박처럼 들리네요~~~~
어디서 지금 국민들 편을 가르고 계시는겁니까!!!
진 의원님,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병폐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정부와 국민 간의 불신의
골이 너무나 깊어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현 정권들어 국민 대 국민의 편 가르기가 심화
됐다는 것입니다. 어느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사회적 갈등 비용이 해마다 수 조원에
이른다고 얘기하더군요 ...
그럼,
이런 갈등을 누가 풀어야 하는 겁니까? 국민이 먼저 풀어야 하는 겁니까? 정부와 집권
여당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고, 정권이 반드시 풀어내야 할 숙제이겠지요. 말 그대로
'결자해지' 겠지요 ...
말씀하시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주시고, 국민들 편 가르고 협박하는 것 같은 발언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진수희 의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