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마지막날 찾은 어뢰.. MB "국운이 있다"
[조선일보] 2010년 05월 28일(금) 오전 09:50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남북관계가 내 임기 5년 동안 진전이 없어도 좋다. 남북관계를 바로 세워야 하고, 정상화해야 한다. 더 이상 북한 에 끌려다니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말을 참모들에게 했다고 28일
중앙일보가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 발표한
천안함 사건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런 말을 자주 했다고 한다. ‘천안함 이전과 이후의 남북관계는 확연히 달라져야 하며, 패러다임도 전환돼야 한다’는 대국민 담화는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
지난 15일 쌍끌이 어선이 온전한 형태의 북한 어뢰 부품을 수거하기 전에는 이 대통령의 걱정이 컸다고 한다. 화약 성분이나 알루미늄 파편, 어뢰 공격 시뮬레이션 등만으로 20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국제사회가 미심쩍어하지 않겠느냐는 것. 청와대 관계자들도 이를 걱정하자 이 대통령은 ‘한국에는 국운이 있다.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 테니 지켜보자’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수거 작업날인 15일 쌍끌이 어선이 어뢰 추진체를 수거하자 이 대통령의 표정이 밝아졌다. 청와대에선 “대통령 말대로 국운이 있는 것 같다”는 등의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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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없다
천운도 없다
조작만 있다?
이명박,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테니 지켜보자"
수거 작업 마지막날,
정체불명의 어뢰추진체 발견...
기다렸다는 듯...
MB, "운이 좋았다"
뭐 굳이 말 안해도 북치고 장구치고
배꼽잡을 원맨쇼라는 거 짐작들 할 거다.
말이라도 안하면 입에서
'가공'된 냄새가 안날 것이지만
말을 생각없이 내뱉다보니
구린 냄새가 절로 풍기는 것 아닌가.
추정컨대,
선거일은 다가오고
자기들이 정한 수색작업 종료일도 있고
더 이상 다른 시나리오 쓸 여유가 없었다.
선거용 북풍몰이를 위한
결정적인 물증(?)을 그들이 정한 수거 시한인
바로 그 '마지막 날' 기적이라며 내놓은 이유일 것이다
왜 하필...
수색 작업 ' 마지막 날' 정체불명의 어뢰추진체가 발견되고
왜 하필...
TOD 영상은 '사고 순간만' 사라지고 없는가
천안함 침몰 원인과 조사를 두고
"왜 하필"이란 말이 자주 붙는 건
우연이 아닌, 뭔가 사람의 손에 의해
인위적으로 가공된 작품의 냄새가 난다는 방증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