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 30대 여성들의 훈훈한 소식 하나 ...... ^^* [21]
지난 7일 저녁 서울 홍대 앞 공연장 ‘롤링홀’은 ‘금남의 집’이나 다름없었다. 객석을 메운 300여명의 관객 가운데 90% 이상이 20대 여성이었다. 꽃미남 아이돌 가수라도 나온 걸까?
이날 공연의 제목은 ‘니들이 고생이 많다’. 홍대 앞을 무대로 활동하는 인디 밴드들이 ‘소울드레서’ ‘쌍코’ ‘화장발’ 등 이른바 ‘삼국연합’이라 일컬어지는 인터넷 카페 회원들을 위로하는 자리였다.
이들 인터넷 카페는 패션과 미용에 관심을 둔 20~30대 여성들의 모임이다. 세 곳의 회원 수를 더하면 65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광우병 위험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당시 활발하게 거리를 누비며 ‘개념 찬 여성들의 모임’으로 떠올랐다. 이들은 이후에도 용산 참사, 미디어법·민영화·4대강사업 반대 등 굵직한 사회문제를 향해 목소리를 내왔다.
이날 무대에선 래빗보이 등 일곱 팀의 인디 밴드들이 뜨거운 울림을 토해냈다. 래빗보이의 디제이 겸 보컬 디지는 “어지러운 세상에 니들이 참 고생이 많다. 오늘만은 화끈하게 즐겨라!” 하고 소리쳤다. 미디어법 반대에 앞장서온 최문순 민주당 의원도 무대에 올라 “언론악법을 막기 위한 활동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가 여러분들로 인해 변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장을 두드리는 전자음에 관객들은 두 손을 높이 치켜들고 폴짝폴짝 뛰었다. 공연장을 찾은 윤수지(20)씨는 “원래 정치·사회문제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지난해 촛불집회 이후 달라졌다”며 “여기 와 보니 우리가 하는 일이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무료였지만 카페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입장료를 걷었다. 모은 돈은 민영화·4대강사업 반대 잡지를 만들어 배포하는 데 보탤 거라고 한다.
< 출처 한겨레신문, 기사전문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86529.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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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수고를 인정하며 항상 고마와하는 사람 여기 1인 추가요 ~~
친일인명사전이 우여곡절 끝에 발간되었다고 합니다. 2008년 촛불 민심에 거짓과 위선으로 다가선 자들, 2008년 촛불을 힘으로 억압한 자들! 그 자들에게 역사는 진실을 준엄하게 들려줄 것이고, 그 자들을 단죄할 것입니다. 2008년 반촛불인명사전, 역사는 반드시 말해 줄 것입니다!
훈훈한 소식과 함께 ... 힘찬 한 주 열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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