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 골이 깊어지는군... [65]
해 뜨는 것이라 착각할 수도 있겠지. 아님.. 내가 잘못 본 것이든지 말이야.
묘한 소리를 지껄였더군.
바다 건너 오바마 말이야. “대공황...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취임 후, 중점사항이었다.” 돌려치기 고백이지만, 뒤늦게 대공황 언급하니 철든 것 같기는 한데... 살붙인 장밋빛 그림은 너무 심하지 않은가? 아무리 시골구석이라도 말이다.
지금 장난해? 그래서...
대공황 이후, 사상 최대의 실업률 기록하고.. 한집 건너 모기지 대출 연체하거나 압류당하고.. 7명중 한명이상이 굶주림의 고통을 겪는 것인가? 기축통화로 천문학적인 재정지출을 쏟아 붓고 있는 지상낙원.. 미국에서 말이다.
미국의 유동성 장난은...
지난 8월말까지가 한계... 그 이상은 곤란하다는 것이 늙은이 분석이었지.
더 이상 무리하면 통제 불가능한 상태로 접어든다는 보이지 않는 경고... 금융기관 스트레스 테스트 + 디레버리징(deleveraging) 수치 두드리면.. 그림 보이거든. 줄 잇는 은행파산.. 무역규모 축소.. 치솟는 실업률.. 금으로의 자산이동 수치는 기본베이스로 깔고 말이지.
미국의 유동성 거품한계가 8월을 넘길 수 없다고 착각한 나도 문제지만.. 혹시나 기대하면서 멈추지 않는 유동성 장난도 만만치 않군. 깊숙이 골로 빠져 들어가는 길임을.. 빤히 알면서 말이다.
가마니로 덮은 거품주가... 언제까지 연장시킬 수 있을까? 자궁에서 꿈조차 꾸지 않는 후세에 빚만 잔뜩 남겨주고 꺼질 유동성 거품... 정말 대단하구나. ㅎㅎㅎ 파는 만큼이나 골도 깊어지겠지.
지난봄부터 굴리기 시작한...
유동성 시험판 가동은 한번 해볼 만한 작품이었지. 아무 짓도 안하고.. 찌그러지는 것보다는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이야.
눈먼 과부 쌈짓돈.. 불쌍한 고아들의 눈물어린 주먹밥.. 챙기기 위한 유동성 거품 성공 했는가? 그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ㅎㅎㅎ 아직 사이즈가 안 되지 않나? 그림 아니면 적당히 멈춰야지. 안 그래? 이제 시작이라면.. 할 말 없지만...
통제 불가능한 상태인가?
그리 보이는군. 산 비탈길로 굴린 눈덩이가 산만큼 커졌으니.. 막을 수도 없겠지. 그 누군가 깔려죽는 일만 남았다는 것이야. ‘죽기 아님 까무러치기’ 표현이라면.. 적당할까? 모르겠다.
지옥으로 가는 열차에서...
내리는 길은 한가지뿐이다. 각자도생(各自圖生)... 경제 Fundamental.. 즉 기술경쟁력.. 무역수지.. 고용여건 및 시스템이 제각각인데.. ‘다함께 차차차’가 무슨 헛소리냐는 의문이지. GGG 요란하게 떠들면서... 기웃거려봐야 남는 것 별로 없지않나?
실익은 개뿔.. 사냥감 찾기 바쁜 와중에 ‘날 먼저 잡아 잡셔주세요.’ 라고 몸 비비꼬는 한심한 짓거리 보면 잠이 안 온다. 사냥감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야지. 개털 되는 것.. 잠깐이다.
워렌버핏의 철도투자 건...
미국식 기부행위가 아닌가? 수렁에 빠진 미국경제에 한손 거들어주는 교묘한 투자행위 말이야.
큰 나라 큰손이라 뭔가 다르군. 투자와 자선의 고차원적인 ‘양수겸장’(兩手兼掌)에 탐욕에 눈 시뻘건 그 누군가와 비교하니.. 하품만 나와서 하는 헛소리다.
Lee가 사면이 흘러나오네.
뭐라? 동계올림픽을 위하여? 지나가는 개가 웃는다. 그 만큼 챙겼으면 무덤에서 쉬어도 서운하지 않을 나이인데 노욕은 여전하구나. 다시 강조하지만, 삼성은 그대 것이 아니야. 뼈골 발리면서 자양분 되어 준 삼성 임직원.. 하청업체... 고객인 국민 것이라는 것이지.
그만큼 발라먹었으면 된 것 아닌가? 뭘 노리기에 사면 운운하는 것이야. 재용이도 그룹 회장될 때까지 총대 메고 싶은 것인가? 웬만하면 그만하지. 명성과 덩치에 맞게.. 시스템으로 돌아가도록 조용히 찌그러져 있으면.. 좋겠다는 의미지.
지난 2001년인가 2002년인가?
가물가물한데... 혹시 중국에 간적 없는가? 당시 그 누군가와의 은근한 만남에서 뭐라 했지. 뭔가? 요상한 약속 한 것 같은데... 까발리면 시끄럽지 않을까? ㅋㅋㅋ 아님 말고~~~
굳이 사면 받고 싶으면 제대로...
빅딜을 하던가! 최소한 4대강 국민세금 한 푼 쓰지 말고.. 몽땅 그대 개인 돈으로 시멘트 처바르겠다고 약속한 다음, 사면 거론하면 한번 고려해 볼 수도 있겠지. 뻔뻔한 퇴물 같으니...
이 상태로는 대공황 덧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한다. 그 누구시던가? 오묘한 작자가 지껄인 매트릭스에서 깨어나야지. 어떻게? 춘하추동.. 경제흐름의 핵심 놓치지 말고... 개인별 기초 체력에 만전을 기해라.
지난 역사 보면, 늘 위정자의 오판과 극소수 매국노의 탐욕으로 나라가 무너진 것이지. 스트레스 테스트.. 디레버이징 개개인 가계별로 한번 두드려봐라. 탐욕도 좀 자제하시고, 눈 부릅뜨고 깨어있으면.. 웬만한 파고는 넘을 수 있지 않을까?
젠장! 노릇노릇한 군밤이 벌써 그리워지니... 길고 긴 겨울밤.. 삭히는 것 장난 아니겠군.
마르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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