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는 무슨.... [19]
그게 좀 복잡헌디.
집사람이 사장이고, 여하튼 난 만들기나 하구,,
사실 가방이 주력도 아니고..
님 말대로,
평균으로 3개 씩 판매는 무리가 맞아염.
문제는 그 누구도 우리집이 가방 맹그는 집이라고는 아직 생각 안해.
우리 집사람, 너무 가방 부분을 내세우는걸 싫어해염.
솔직히 매출은 하루에 한개가 정확해염.
그리고 소품들이 있는디.
그건 그렇고,
여하튼, 평균 한달 내 매출만 240만원 정돈디.
내가 미칠 것 같은게
아예 가방으로 나가면,
님 말대로 3개가 아니라 7개도 팔리겠더라구.
그건,
여기서 한 3년 굴러먹다 보니까 그정도 통밥은 나와.
헌디,
집사람은 그 문제로 항상 나랑 다투져.
자기는 옷과 구두이니까 더 이상 영역은 침범이 안된다나,
실상,
가게세, 내가 가게 지키는 알바비, 전기세, 기타 잡비는
이제 내 가방으로 메꾸면서,
지 파트 조금 파는 거로
계속 가겠다는 거염.
내 친구 중 의사들 몇 명이 있는디.
그 친구들이 답답해서리,
날 보고 투자 좀 하겠데.
그러니 구냥 나오래,
길가 1층에서 하면 ,분명히
큰 돈은 아니래도 자기들이 봐도 500만원은 충분히 봅겠데.
사실 가방가게 그리 클 필요 없거덩.
가방 수선도 겸사 하면, 사실 500은 아무것도 아니거던, 진짜. 하늘 맹세.
헌데, 그렇게 말한 친구들. 지금 우리집 출입금지.
나한테 바람넣는다고.
내 인생이 문제여.
호랑이를 만난,,,,,,,,,,,,,,,,
(구라 아녀..)
PS- 앗 그리고 직장에서 버틸만큼 버티는게 낫다.
그건 당연허지, 나라도 만약 직장 때리치우고
나가겠다면, 보다리 싸고 말리지......
내가 글을 연재하는 이유는,
그런 직장도 100% 믿을 수는 없으니,
만약의 경우를 위해서...- 이말이지/
나도 직장 있을 때 봄날이었수,,,,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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