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의 주인은 서울시와 서울시장 오세훈이 아니라 서울시민이다.
서울시와 오 시장은 서울광장를 관리하는 관리인일 뿐이다.
그런데 서울시와 오 시장은 마치 서울시와 오 시장이 서울광장의 주인인 양,
주인인 서울시민들의 허락이나 동의도 없이 서울광장을 마음대로 변형시키고,
보수단체에만 편파적으로 사용을 허가하고,
특정기업에 사용권을 넘기기까지 하여
붉은악마가 서울광장에서 월드컵 응원도 할 수 없게 만들고,
'6·15 10주년 기념 평화통일범국민대회' 행사조차 불허한 것은
당장 국민소환을 발의하여 파면을 시켜야 할 관리권의 남용이다.
오 시장은 "강남시장'이란 소리까지 들었으면 정신을 좀 차려야 할 텐데,
"사실상 패배했다는 겸허한 마음으로 .. 민심을 깊이 헤아리고.. 균형잡힌 시정을 펴겠다" 는 것이
서울광장을 그렇게 사유물처럼 관리하는 것이고 편파적으로 관리하는 것인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오 시장은 지옥 문턱까지 갔다 와도 도무지 정신을 차리지 못 하니
기어코 국민소환까지 발의해야 정신을 차릴 모양이다.